중국판 GPS = 베이더우(북두)과 독자적 위성항법 시스템

중국판 GPS = 베이더우(북두)과 독자적 위성항법 시스템.

1. 명칭: 北斗(베이더우, 북두라는 뜻으로 북두칠성에서 이름을 땀)

2. 정의: 미국의 GPS에 의존하지 않기 위해 중국이 추진한 거대 프로젝트. 

           중국이 독자 개발한 GPS(위성항법 시스템). 

3. 개발: 2000년 개발 시작, 2012년 자국과 아시아 태평양 일부 지역에서 위치 확인과 내비게이션 등의 서비스를 제공. 2020년 6월까지 위성 2개를 더 쏘아 올려서 베이더우 시스템을 완성하겠다고 발표함 (2019년 12월 말 시점)

4. 경쟁력:  미국의 지피에스(GPS), 러시아의 글로나스(GLONASS), 유럽연합(EU)의 갈릴레오(GALILEO)와 함께 세계 4대 위성 시스템으로 꼽힘.

5. 독자적 위성항법 시스템을 구축하는 이유: 

 GPS는 정확한 위치, 방향, 시간 정보를 제공하여 교통과 물류, 통신, 무기체계 등 국가 운용에 도움을 줌. 한국 등 대부분의 국가는 미국인 운용 중인 '지피에스(GPS)'로부터 제공받아 항공기 운항 정보, 유도 미사일, 차량 내비게이션, 드론, 증강현실 등 사회 전 분야에서 활용하고 있음. 문제는 이러한 GPS 정보가 갑자기 차단될 경우, 사회 시스템이 마비될 수 있다는 것. 이러한 이유에서 중국, 러시아, 유럽 등 우주 강국들은 독자적인 위성항법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음. 현재, 일본, 인도가 독자적 위성항법 시스템을 구축하는 중. (네이버 지식백과 참고)